HwaYoung LEE

HwaYoung LEE

Artist in seoul,paris

contact : ivry.hwayoung.lee@gmail.com
ig : @lehwayoung

Exhibitions

2022
Seoul, Korea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메타버스 예술활동> 선정 작품 Hotelmeta

아트&테크놀로지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 김혜린, 오명석, 윤수련, 이화영 네 명의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VR 체험형 전시 <호텔메타>를 11월 16일(수) ~ 11월 29일(목)까지 연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메타>는 네 명의 작가들이 무의식과 내면에 있는 기억, 경험, 감정 들을 소통하기 위해 창제작한 메타버스 예술활동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 호텔은 작가의 무의식을 표현한 공간과 동시에 작가와 관람객이 공감하고 연대하는 장소를 상징한다. 관람객은 메타버스를 통해 묘사된 작가의 무의식을 체험하는 오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NFT 링크를 구매하여 방문한 관람객은 전시에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적인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네 개의 방을 거쳐 최종적으로 관객 자신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내면의 소통에 동참하게 된다. 현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메타버스를 상상하며 가상과 현실, 그리고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제작된 이 전시는 작가와 관객이 서로 동화 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나아가 예술이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새롭게 탐색한다

2022
Unseen, NightLong, Real at Rasa, 후암동
Seoul, Korea

un an d'apres (1년이 지난후), 침대, 실, 자수, 천, 설치 예술,200*200 ,2022

Projects

2023
Leaving-(arriving)-dwelling

가상현실 작품인 <떠남-(도착)-거주>는 기차역에서 시작한다. 기차역에 울려펴지는 알림음을 통해 작품에 들어가게 된다. 프랑스의 기차회사인 SNCF 의 알림음은 “출발지인 OO 에서 시작하는 이 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으로 시작한다.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승객이 아닌 여행객(les voyagers)로 지칭하며 그 어떤 이동이든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신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차를 타는 행위 자체가 설레이는 일이 되기도 하며 타는 이를 배웅하는 순간과 타고 오는 사람을 반기는 순간까지가 기차 플랫폼에 담겨져 있다. 그렇게 기차안 에서 부터 이동되어 관람객은 새로운 공간을 마주한다. 지하철에서 부터 올라온 듯 지하철 출구가로등이 보이고 지하철이 막 도착하고 떠나는 소리가 들린다. 눈 앞에 책상과 원탁 테이블 그리고 멀리 방 하나가 보이게 된다. 이 장소는 현실이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유토피아같은 공간도 아니다. 환상과 현실 그 경계에 위치한 듯한 느낌으로 제작하였다. 컨트롤러를 이용해 이동 할 수 있으며 방 안에서 작가의 7년의 생활이 하나의 방에 옮겨진듯 보이는 공간에는 각 방에 놓인 오브젝트를 통해 작가의 이야기를 지켜볼 수 있다. 책상 위 놓여진 기차표와 침대에 놓인 부모님으로 부터 온 뜯지 않은 편지, 그리고 발코니가 보인다. 이렇게 각 공간마다 놓여진 사물은 조각으로 기억되는 작가의 사적인 공간과 서사를 표현해준다.

2023
보행기억 at kimac

보행기억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공간 다큐멘터리를 제작 프로젝트로서 시작되었다

주로 관광지라 불리는 배경에는 본래의 도시의 성격을 산업화와 함께 잃어버리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런 잃어버린 동네의 기억을 공간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금 재현하고자하였다. 공간을 통해 기억과 역사를 형상화하는 ‘기억공간’ 이라는 현상을 차용해 XR과 같은 현실을 , 실사를 넘어서는 기술 경험을 통해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넘나드는 형태를 표현하였다.

“에드워드 렐프 또한 장소의 실존적 가치가 사라지는 현상을 ‘장소상실(무장소, placeless- ness)’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장소에서는 인간의 실존적 내부성, 다시 말해서 특정 장소에 자신이 속해 있다는 소 속감이 강하게 작동하지만, 무장소의 경우에서는 이방인으로서 실존적 외부 성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장소상실의 대표적인 예로 관 광지를 들고 있다. 특정 장소의 고유성은 상품화된 장소로 변하면서 그곳 고유의 기억, 정서, 역사를 잃어버린다. 그는 현대 사회의 지정학적 질서가 무장소의 지리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장소의 지리에서는 개개의 장소들이 피상적이고 판에 박힌 이미지로 경험되며, 사회 및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불명료하고 불안정한’배경으로만 경험된다.”

*이도훈 (2014) 공간 재생산과 정서상실 : 한국 독립다큐멘터리가 동시대의 공간 재생산 을 기록하는 방식, 영상예술연구, 24, 43-75*

보행기억(2022)는 FARO scanner 를 이용한 공간 Mesh scanning 을 진행하였고 Unreal Engine 과 Zero Density 를 이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 본인은 Unreal Engine 과 블렌더 를 이용한 3D environnement 구성에 기여하였습니다.

2022
Project Aliasing at d'strict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사업단 산학프로젝트 주관
기업 d'strict 와 함께한 팀 프로젝트 <Project aliasing> 작업에서 유니티를 사용한 메타버스 맵 개발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2020
3:33

여성 창작자 집단 canape82 의 멤버들과 공동진행한 프로젝트 3:33 의 기획과 디자인을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3:33 은 코로나19의 사태에 프랑스 격리발령 기간 동안 각자의 매일 오후 3:33 분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업입니다.

2019
Web magazin canape82

여성 창작자 집단 canape82 의 멤버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두번째 웹매거진의 디자인 작업을 맡았습니다.

2019
conversation

"conversation" 작업은 본인이 속해있는 여성창작자단체 canape82 의 활동 중 작업한 아트북 작업입니다.
그림과 글의 대화작업입니다.

2018
when the extraterrestrial coming to earth

in ecole des Beaux art de Bordeaux [exposition]

Side Projects

2020
placé

이차원적인 회화의 삼차원적 변형과 더불어 장소성에 관한 작업으로 경로를 만들어내는 설치작업을 제작하였습니다.

2019
island

"섬"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섬이 가진 특별한 장소성에 대해 이차원적 회화를 이용해 탐구합니다.

2019
vagabond

정착하지못하는, 떠남과 안주에 대하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관객은 의자 위 놓여진 사막을 바라봅니다.

Education

2021 — Now
Art & Technology at Sogang University
Seoul, South Korea

현재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아트&테크놀로지 학과 재학중.

2020 — 2021
Art plastique at pantheon-sorbonne Paris 1
France

프랑스 파리소르본 1대학에서 조형예술 대학원을 1학년 재학후 중퇴

2017 — 2020
Bachelor of Art at Ecole des beaux art de Bordeaux
France

프랑스 보르도 예술대학에서 Art 를 전공

Certifications

2017
DELF B2 from Nancy,France

프랑스어 자격시험 델프 B2 취득